목조건축 기술 정보

Timber Architecture Technology Hub

목조 자재 정보

구조용 직교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

작성자 목조건축기술지원허브 작성일 2026-08-18 17:15
조회수 22

구조용 직교집성판은 대형 고층 목조건축물의 벽체와 바닥체에 주로 사용한다. 합판과 OSB와 같은 판상재료는 두께방향으로 치수를 확장하는데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건축물에서 벽체나 바닥체로 사용하기 위한 하중지지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재목을 층별로 직교방향으로 접착하여 제조하는 구조용 직교집성판이 개발되었다. 구조용 직교집성판은 일반적으로 두께 15-21㎝, 폭 2m, 길이 20m 정도로 생산할 수 있다. 설계에 따라 건축물에 작용하는 수평하중에 저항하는 전단벽체 역할을 하거나, 바닥 장선구조를 사용하지 않은 바닥체로 휨하중에 저항하기도 한다. 구조용 직교집성판의 높은 강성과 무게는 바닥충격음 전달을 억제하는 장점을 가지기도 하여 고층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에 많이 적용하고 있다.

 

구조용 직교집성판의 개구부와 접합부를 공장에서 고성능 기계로 가공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는 조립 작업만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장 작업을 줄여 건축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건축폐기물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현장 작업의 최소화로 경제성과 균일한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구조용 직교집성판의 상용화로 고층 건축물의 가능성에 전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탄소집약재료를 대체하여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목재제품으로 그 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t.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50pixel, 세로 650pixel